서울 종로경찰서는 1일 술에 취해 이웃주민들을 괴롭혀온 '주폭(酒暴)' 이모(52·여)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(흉기 등 손괴)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. 이씨는 지난 28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종로구 행촌동 자신의 빌라 옆집에 사는 정모(39·여)씨를 찾아가 욕설을 하면서 망치로 문을 때리고 불을 질러 다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.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당일 소주 1병과 막걸리 2병을 먹고 빌라 관리를 맡고 있는 정씨를 찾아가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. 또 이씨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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