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닷컴 : 전체기사: 주점 여종업원 상대로 불법채권추심 20대 입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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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점 여종업원 상대로 불법채권추심 20대 입건 May 29th 2012, 23:36 부산 중부경찰서는 30일 주점 여종업원에게 고리의 사채를 빌려준 뒤 돈을 제때 갚지 못하자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상습적으로 보낸 무등록 대부업자 이모(29)씨를 불법추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. 이씨는 지난 2월22일 주점 여종업원 김모(28)씨에게 1900만 원을 빌려준 뒤 일수금으로 2500만 원을 돌려받아 연 140%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. 이씨는 또 김씨가 일수금을 제때 주지않자 "주점 여종업원으로 일한 사실을 집에 알리겠다"는 내용의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3차례에 걸쳐 보낸 혐의도 받고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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