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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ursday, May 10, 20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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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년 뒤 유망 직업| 조향사] 코끝에서 기억되는 이미지… 제품·브랜드에 고유의 향 입혀
May 9th 2012, 18:14

'그에게선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.' 강신재(1924~ 2001)의 단편소설 '젊은 느티나무'(1960)는 이런 문장으로 시작된다. 지금보다 훨씬 보수적이었을 당시 독자에게 이 소설의 소재인 '이복 오누이 간의 사랑'은 자칫 거부감을 줄 수도 있었다. 하지만 작가는 이를 '엷게 퍼지는 비누향'으로 표현, 여주인공이 품은 청순한 사랑의 감정을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. 누군가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향기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. 다양한 향에 대한 수요와 향 만드는 이가 존재하는 건 그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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