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통합당은 29일 충북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충북 및 세종시 대의원들을 상대로 여덟번째 당대표 합동연설회 및 지역 순회투표를 실시한다. 현재 누적 득표는 이해찬 후보가 연고지인 대전ㆍ충남에서의 몰표에 힘입어 총 1천597표를 획득, 1천516표를 얻은 김한길 후보에 81표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. 김 후보는 대전ㆍ충남에 이어 실시된 경남, 제주 경선에서 승리하며 판세 반전을 다짐하고 있지만 세종시는 이 후보의 지역구인데다 충북도 인접지역이어서 이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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