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동부경찰서는 28일 초량동 외국인거리에서 러시아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이모(24)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. 이씨는 지난 25일 새벽 1시1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외국인거리에서 A(19·러시아)양을 마구 때린 뒤 시가 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현금 7만3000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.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날 밤 9시께 이씨가 다시 외국인거리에 나타나 한 주점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떨어뜨리고 간 사실을 확인, 휴대전화 사용내역 분석을 통해 이씨를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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